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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방송 대본 원고, 직접 쓰고 김자동 김자동평전 김삼웅 기자

1938년 3월, 독일의 오스트리아 합병, 10월 일본군 광동 점령, 1939년 8월 독일·소련 불가침조약, 9월 제2차 세계대전, 1940년 6월 독일군 프랑스 파리 점령, 9월 일·독·이 3국 군사동맹, 1941년 4월 일·소 불가침조약, 6월 독일군 소련 기습, 12월 일본군 진주만 기습, 태평양전쟁 발발, 1943년 2월 독일군 스탈린그라드에서 항복, 9월 이탈리아 연합군에 항복, 11월 카이로회담과 테헤란회담, 1944년 6월 연합군, 노르망디 상륙, 8월 연합군 파리 해방."나는 어릴적부터 신문이나 잡지 보는 것을 좋아했다. 내가 소학교 다닐 때, 시사잡지에서 이탈리아 무솔리니의 에티오피아 침공 기사를 읽으며 분개했었다. 달려가서 그들과 같이 싸워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성장하면서 신문·잡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많아졌다. 충칭의 학교에 다니면서도 등 국민당기관지는 물론 당국이 배척하는 공산당 기관지 도 구해 읽었다.

"평소 시사문제에 관심이 많았기에 나는 일본이 2년 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렇다면 일본이 패망하기 전에 조국을 위해 총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부모님께 광복군에 입대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부모님은 내가 고중高中을 졸업한 후에 다시 얘기하자고 했다. 나로선 서운했지만 말씀을 따르기로 했다. 부모 입장에서는 나이도 많지 않은 외아들을 군에 보내기가 선뜻 내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아버지가 막상 광복군 선전 일을 맡고보니 업무가 많아 광복군 총사령부 쪽으로 매일 출근하다시피 했다. 당시 광복군에서 한국에 있는 동포들을 상대로 한국말 단파방송을 했다. 아버지가 총책임자였다. 여기에 광복군 선전 잡지와 한독당에서 발행하는 간행물 몇 종까지 책임을 지다보니 업무가 많은 건 당연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광복군 총사령부에 가 계시니 한독당 일은 돌볼 시간이 부족했다.

△ 1934년 1월 안공근·이동녕 등과 함께 애국단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낙양군관학교 분교 내의 한인군관학교와 의열단 계열의 군관학교에도 관여하면서 독립군 양성에 힘썼다. 1939년 10월 임시정부 비서처의 비서와 선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특히 충칭방송국을 통하여 국내에 있는 한인들에게 선전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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