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신상 훔쳐본 황당 코레일 직원…BTS RM이 남긴 한마디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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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관련 보도 내용을 캡쳐한 뒤 이렇게 적었습니다.\r코레일 방탄소년단 RM

2일 코레일에 따르면 자사 직원 A씨가 RM의 승차권 발권 내역 등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한 사실을 인정했다.A씨는 IT 부서 소속으로, 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업무를 맡아 고객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는 게 코레일 측 설명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한 코레일 직원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RM 인스타그램RM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구체적인 내용 확인 후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기사 어때요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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