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학사모 던지기'…마스크 벗고 활짝 SBS뉴스
마스크를 벗은 졸업생과 가족, 친구들이 교정을 가득 채웠습니다.학교 곳곳엔 학생들이 제작한 졸업 현수막이 내걸렸고, 친구들끼리 헹가래를 치며 앞날을 응원합니다.[김동현/졸업생 : 복학하고 나서 코로나 학번이라 대면 활동이 적었는데요.
오랜만에 못 보던 학우들도 보고 못 보던 선배들도 보고 그래서 굉장히 사람 냄새가 나는 졸업식인 것 같습니다.][김현기/졸업생 : 이미 다 마감이 됐더라고요. 지금은 그냥 저 모니터에서만 나오는 걸 봐야 되니까 좀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최하예/졸업생 : 친구들 얼굴을 항상 보다가 2년간 못 봤었거든요. 진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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