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통일부 장관 입에서 ‘북한 인권 상황을 주시한다’는 말은 한 번도 나온 적 없다.” ▶주호영 “北동포들, 인권외면 文에 원망 배신감 불길처럼 퍼져”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북한 인권을 외면하는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2500만 북한 동포들이 얼마나 많은 원망과 배신감을 가졌을지 생각해보라”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가는 것이 뚜렷이 보인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인권법의 핵심기구인 북한인권재단 출범을 계속 지연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장관은 취임 후 한미를 ‘냉전동맹’이라면서 무조건적 대북지원을 강조했다”며 “이 장관 입에서 ‘북한 인권 상황을 주시한다’는 말은 한 번도 나온 적 없다”고도 했다.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심리를 받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선임보다 이미 법이 제정·시행되고 있는 북한인권법상 북한인권재단의 임원 구성을 먼저 추진해야 한다”며 “이 장관은 지금이라도 당장 북한인권재단 임원 추천 공문을 국회로 발송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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