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하다 외제차 긁었는데…차주 문자에 감동한 사연 SBS뉴스
흰색 자동차 앞부분에 긁힌 흔적이 선명합니다.가슴이 철렁한 운전자가 곧장 외제차 주인에게 연락을 했는데, 차주는 예배 중이라며 크게 문제없으면 그냥 가도 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불안했던 여성 운전자가 차를 확인해 주길 바란다며 재차 전화를 걸었는데, 차주는 운전하다 보면 긁을 수도 있는 거고"바퀴는 돌아가느냐, 바퀴 이상 없으면 됐다"며 여성 운전자를 안심시켰다고 합니다.많이 놀랐냐며 운전자 걱정으로 시작하는 문자메시지에는 약간 긁힌 건 개의치 않으니 그냥 타도 상관없고 나중에 비슷한 피해를 입으면 조금 봐주면서 다른 이들에게도 마음을 베풀었으면 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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