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정호영 '자녀 문제 법적·도덕적·윤리적 부당행위 없어' '수많은 의혹 제기, 불법·부당 행위 없었고 허위 입증'

정 후보자는 입장문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부족한 부분들이 제기된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지난달 10일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 43일 만입니다.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자녀들 문제나, 자신의 문제에 대해 법적, 도덕적, 윤리적으로 부당한 행위가 없었음을 설명해왔다고 강변했습니다.하지만 이런 사실과 별개로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제기되고 있었고 자신도 그런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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