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보당, 윤석열 정부 ‘반노동 저지’ 한목소리newsvop
원내 진보정당인 정의당과 진보당이 133주년 노동절인 1일 노동조합에 대한 공격과 노동시간 확대 등 반노동 정책에 맞서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백년도 훨씬 전인 1886년에 노동자들이 요구했던 ‘하루 8시간 노동’이 무색하게도, 주 69시간제도 거리김 없이 추진하는 정부의 노동시간 유연화 노동개악을 단결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차별과 배제에 맞서 5인 미만 사업장, 특수고용 노동자, 여성노동자, 이주노동자들까지 일하는 사람 모두의 평등한 노동권과 인간다운 삶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보당도 대변인실 명의 논평을 내 “윤석열 정권은 난데 없이 ‘노조 부패’를 운운하고, ‘건폭’이네 ‘귀족’이네 온갖 악질적 말폭탄으로 노조를 매도했다”며 “노동시간, 임금, 고용, 노동기본권 등 모든 노동조건이 후퇴하고 있고 총체적 노동개악이 추진 중”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시민들의 힘을 모아내어 광장에서, 일터에서 더 큰 투쟁을 조직해나갈 것”이라며 “진보당이 앞장서서 윤석열 반노동 폭주를 저지하고, 노동 중심 평등한 새 세상을 힘차게 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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