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꽃길 깔아준 임대사업 제도, 책임론만 남겼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정부가 꽃길 깔아준 임대사업 제도, 책임론만 남겼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SBS8news
  • ⏱ Reading Time:
  • 1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0%
  • Publisher: 63%

정부가 꽃길 깔아준 임대사업 제도, 책임론만 남겼다 SBS뉴스

전·월세 시장 안정이 아니라 투기의 꽃길을 깔아줬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뭐가 문제였는지, 정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이곳 임대사업자의 80%가 현 정부 출범 이후 등록한 것으로 확인됩니다.취득세, 재산세는 감면 혜택은 물론 8년 이상 장기임대하는 경우 종합부동산세 계산에서 빼줬습니다.[서초구 공인중개사 : 20채, 30채, 50채, 100채 다 그런 분들이죠. 너무 임대사업 하는 분들 혜택이 많다는 거거든요.

]정부가 이듬해 양도세 등 일부 혜택을 축소했지만, 재건축, 재개발이 기대되는 노원구 등을 중심으로 임대사업자는 증가세는 지속됐습니다.결국 전·월세 시장이나 집값 안정의 효과는 내지 못하고 매물잠김 현상만 심화 시켜 집값만 끌어올린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임재만/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 : 양도세에 대한 감면을 해주니까 '전세 끼고 집을 사서 4년~8년 있으면 양도세를 많이 안 낸다' 집을 사서 투자하기에 좋은 제도가 된 거죠.]김수현 당시 청와대 사회수석의 주도로 도입된 것으로 알려진 임대사업자 특혜는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론과 소급 적용 논란만 낳고 대부분 사라질 처지입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SBS8news /  🏆 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다주택자 때린다던 김현미, 다주택자에 꽃길 깔아줬다다주택자 때린다던 김현미, 다주택자에 꽃길 깔아줬다'집값 잡기는 흔히 두더지 잡기나 소방수의 불 끄기에 비유됩니다. 더 세게 내려친다고 두더지를 잘 잡는 것도, 물을 세게 튼다고 불을 잘 끌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이해찬 대표, “싱가포르 취득세 사례 검토해야…다주택자 12% 이상 부과”[단독]이해찬 대표, “싱가포르 취득세 사례 검토해야…다주택자 12% 이상 부과”이 대표가 언급한 ‘싱가포르 모델’은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를 말한다. 싱가포르는 다주택자와 법인에게 ‘세금 폭탄’에 가까운 취득세율을 적용하며 주택 실수요자 중심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다주택자 때린다던 김현미, 다주택자에 꽃길 깔아줬다다주택자 때린다던 김현미, 다주택자에 꽃길 깔아줬다'집값 잡기는 흔히 두더지 잡기나 소방수의 불 끄기에 비유됩니다. 더 세게 내려친다고 두더지를 잘 잡는 것도, 물을 세게 튼다고 불을 잘 끌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이언스샷] '위성 치워라, 밤하늘 안보인다' 위성업체 회생에 천문학계 반발[사이언스샷] '위성 치워라, 밤하늘 안보인다' 위성업체 회생에 천문학계 반발영국 정부가 부도난 업체를 살려내자 천문학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해당 업체가 천체 관측을 방해하던 군집 위성 업체이기 때문이다, 영국 정부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 달 휴직 정부지원금 타낸 뒤…직원 2주 출근시켜''한 달 휴직 정부지원금 타낸 뒤…직원 2주 출근시켜'코로나로 힘들어진 회사들을 위해 정부가 고용유지지원금을 주고 있습니다. 회사는 직원들을 한 달 동안 유급으로 쉬게 해주는 걸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마스크 안 쓰면 고발, 책임 묻겠다' 초강수 던졌다'마스크 안 쓰면 고발, 책임 묻겠다' 초강수 던졌다정부가 그래서 상식을 깨고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더 세게 벌주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버스나 지하철에서 마스크 안 쓰고, 이것을 지적하는 사람들하고 싸우는 경우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깐깐하게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9 01: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