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해가며 전기 화물차 늘려놓고, 충전은 '알아서' SBS뉴스
[이연호/전기차 운전자 : 여기도 화물차 지금 몇 대 있잖아요. 전에는 화물차 많지 않았어요. 화물차가 다 차지하고 승용차가 못 대는 경우도 있고.][김명동/전기 화물차 운전자 : 나라에서 권장했잖아 번호판도 무상으로 주고. 현혹돼서 구입했는데 후회해, 후회해. 충전기가 부족하니까, 터무니없이 부족하니까.
][박상기/전기 화물차 운전자 : 급한 사람들은 국도로 빠져서 근처에 면사무소나 이런 거 찾아서, 거기 가서 충전하고 다시 고속도로 타고 올라오고.]영세 사업자의 경우 24시간 콜센터 운영, 신속한 고장 수리 등 유지 보수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김필수/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 보조금을 타 먹기 위한 업체들도 많이 등장을 하고, 보급만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좀 더 정비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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