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확인 완료, 유가족 지원 간담회 개최... 취업 및 주거 알선, 교육 등 실질 지원 대책 마련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아리셀 일차전지 공장 화재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해 '산업안전본부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유가족들의 정신적 충격을 극복하고 생계 안정 회복을 위해 취업 및 주거 알선,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이러한 지리적․환경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기초지자체의 산업안전 시설에 대한 단속 및 안전관리 권한이 없고, 정부와 광역단체의 관리에만 의존하고 있어 그동안 산업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산업안전본부에는 고위험 기업 안전진단 및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산업안전 교육과 전문가 양성, 안전시설 구축지원 등을 골자로 가칭 안전감독기획팀과 안전예방지원팀이 신설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화성시는 화성상공회의소 및 화성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피해 유가족을 위한 취업 알선과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향후 LH와도 협의해 주거 공간 마련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로 입은 유가족들의 정신적 충격을 극복하고 생계 안정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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