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장 칼럼 삭제... 검찰 특활비 정보공개 보도 관련 갈등 생긴 듯
27일 는 이재표 편집국장에 대해 보직해임을 알리는 인사발령 통보서를 전달했다. 이재표 국장은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어"하지만 아직 보도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며"충청리뷰 '총체'의 동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검찰 특수활동비 관련 보도를 놓고 편집국과 경영진 사이에 갈등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지난 9월 15일이 충청리뷰 창사 30주년이었다. 1993년 지역일간지를 박차고 나온 다섯 명의 기자들이 1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추렴해 만든 월간 충청리뷰가 그 시작이다.2023년 9월 15일 자 창간 30주년 특집호에 나는 다섯 줄짜리 에세이를 썼다. 충청리뷰를 자본으로 소유한 이들은 충청리뷰를 사고팔 때 매겨지는 가격의 그 지분만큼을 소유했을 뿐이다. 충청리뷰가 30년 동안 쌓아온 이름값이 '허명'이 된다면, 내놓아도 팔리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법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보직 해임 집행정지 신청 기각해병대 고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보직 해임된 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법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보직 해임 집행정지 신청 기각해병대 고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보직 해임된 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시가 만들고 서울시가 뒤집어...신림동 재개발에 무슨 일이‘신통기획 1호’ 4104가구 추진 당초 임대주택 별동으로 진행 최근 ‘분양·임대 혼합배치’ 지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