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다음 달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 양당 의원들이 각...
野, 현 정부 규탄"민생은 도탄…국가 질서 흔들려"다음 달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 양당 의원들이 각각 한자리에 모여 정국 현안을 논의하고 총선에 대비한 전열 정비에 나섰습니다.국민의힘 의원들이 인천에서 열린 연찬회에 총집결했습니다.이를 위해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등 취약지역에서 압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총선에서 국회 교체와 정치 교체를 이루려면 정기국회에서 국민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역대 가장 비합리적이고 비타협적인 야당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3대 개혁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그 중요성과 시급성을 국민께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야….]정권의 무자비한 폭주를 바로잡고 민생 회복의 불씨를 마련해야 한다고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폭염 노동자 보호법과 혁신성장 지원법, 교권 보호법 등을 주요 입법과제로 내세웠습니다.[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주당이 국민께 희망의 근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큰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이 되는 길을 이번 워크숍에서 확실히 모색하고 국민께 보여드리길….]거대 양당도 서로를 향한 적의를 숨기지 않으면서, 정기국회 기간 가뜩이나 냉랭한 정국이 더 얼어붙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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