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동양대 교수 아들의 허위 인턴십 의혹으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재판에 정 교수 모자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5일) 오후 3시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대표의 네 번째 공판에 정 교수 모자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고 있습니다.먼저 증인석에 선 정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대표의 네 번째 공판에 정 교수 모자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고 있습니다.
먼저 증인석에 선 정 교수는 증인선서를 한 뒤 전면적으로 증언을 거부하겠다고 말했고, 최 대표가 있던 법무법인 청맥에서 아들이 인턴 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위 등을 묻는 검사의 질문에 진술하지 않겠다는 답을 반복했습니다.지난 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부인 정 교수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300개가 넘는 검찰 질문에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앞서 최 대표는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당시 조 씨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 대학원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고, 최 대표는 실제 인턴 활동을 해 발급해준 거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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