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었는데 '틈' 없었다…앞면∙옆면 싹 바뀐 갤럭시Z 실물은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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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쥐면 곧바로 '달라졌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갤럭시 갤폴드 갤플립

요즘 신형 스마트폰에는 놀라움이 덜하다. 혁신적인 기능이 사라진 데다 카메라·배터리 기술이 상향 평준화하면서 삼성전자·애플 같은 업계 선두의 고민도 깊어졌다.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운데선 갤럭시S23 울트라의 2억 화소 100배 줌 기능과 아이폰14 프로·프로 맥스의 다이내믹 아일랜드 정도가 눈에 들어오는 변화였다.

신형 Z플립5에서는 삼성이 ‘플렉스 윈도우’로 이름 붙인 커버 스크린을 통해 동영상 감상도 가능해졌다. 삼성은 유튜브는 물론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플렉스 윈도우를 통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질 또한 감상에 무리가 없을 정도여서 비좁은 출근시간 전철이나 버스에서는 플립5를 닫은 채 커버 화면으로만 유튜브를 감상할 수 있을 듯하다. 전작과 비교해 앞면은 물론 옆면까지도 모습이 바뀌었다. 플립5·폴드5에는 기존 U자형 힌지 대신 ‘물방울 모양’의 힌지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접었을 때 일정 간격의 갭이 있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플립5·폴드5에서는 조금의 틈도 생기지 않는다. 두께 역시 전작 대비 2㎜가량 줄면서 그립감은 물론 휴대성도 달라졌다. 손에 쥐면 곧바로 ‘달라졌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중국 업체에 구글까지 가세한 폴더블 전쟁 그 사이 시장에서 폴더블 경쟁자는 더 늘었다. 삼성이 2019년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선보인 이후 미국과 중국 등 여러 경쟁사에서도 잇따라 폴더블폰을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삼성과 동맹을 과시해왔던 구글은 첫 폴더블폰 ‘픽셀 폴드’의 일본 출시일을 돌연 나흘이나 앞당겨 오는 27일부터 판매하기로 했다. 아직 국내 출시 계획은 없지만 중국산 폴더블폰이 사실상 기를 펴지 못하는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거점 시장에서 삼성과의 폴더블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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