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TBS, 국민의힘만 모르는 사실 하나 민주언론시민연합 TBS
서울 S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있는 이때,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한 말입니다. 학생인권조례가 대한민국을 붕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얼토당토않은 말을 한 셈입니다. 그것도 S초 교사의 죽음이 남 일 같지 않다며 현장의 교사들이 이제라도 제대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정치권에 호소하는 동안에 말입니다.
그러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을 향해 '좌편향 언론 매체'라고 말하며, '책임을 물을 테니 각오하라'고 겁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년 만에 서울시장으로 돌아오고 난 뒤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10년 만에 서울시장으로 돌아온 오세훈 시장은 '독립언론 하고 싶으면 재정도 독립하라'며 급기야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다수당이 되었던 지난해 11월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 수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 의원이 절대 다수인 서울시의회는 TBS 추경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체 재원 조달 능력이 왜 지난해보다 떨어졌느냐며, 열심히 노력 안 한 탓이라며 TBS를 채근합니다. 폐교를 선언해 놓고 왜 신입생 수가 전년도보다 줄었냐고 혹은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더 늘지 않았냐고 몰아붙이는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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