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절 끓는 부성애…'부산 등굣길 참변' 아이 아빠의 글 SBS뉴스
"갑자기 엄마에게 와서 안아달라고 강아지처럼 기다리면 아이 엄마가 가슴이 터지도록 한참 안아준다 그 모습을 보며 매일 평범한 일상에 행복했다"고 적었습니다.학교 마친 뒤"학원 차 기다려 사랑해" 편의점에선"삼각김밥 사 먹었어 사랑해", 이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 고백이 이어졌다고 했습니다.
A 양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뛰어났는데, 6살 때 발레를 배우는 문화센터에서 발 찢기를 하기 위해 친구 어깨를 누르는데, 친구가 아프단 소리에 많이 울고 결국 발레 수업을 중단할 정도였다고 합니다.일주일 용돈이 정말 적은데 쓰지 않고 모으는 걸 보고 그 돈 어디 쓸려고 모으냐니까"엄마 아빠 생일선물 사줄 거라"고 답했다고 했습니다.네티즌들은 마음이 아파서 다 읽지도 못하겠다, 슬픔의 크기가 가늠이 안 돼, 눈물이 주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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