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직원 매개 압박…죽음 같은 공포 이겨낼 것”…사퇴론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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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사퇴 압박과 감사원의 표적 감사로 죽음과 같은 공포를 느낀다” 하지만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자진사퇴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8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감사원의 감사 재연장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던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감사원의 감사와 관련해 “신상털기식 불법감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임기 내 자진사퇴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감사원은 불법 직권남용 감사를 중단하고, 공정성과 중립성이라는 감사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달라”며 “지금까지 감사원이 자행해온 불법감사에 대해서는 반드시 끝까지 민사, 형사, 행정상의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주장을 회견을 열어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전 위원장은 이어 “위원장 표적 감사가 직원 복무 기강 감사로 둔갑했다.

그는 “5주간에 걸친 전방위적 감사 과정에서 당초 목표로 했던 위원장의 별다른 위법사유가 확인되지 않자 직원에 대한 별건 감사를 이유로 감사 기간을 연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사원은 지난달 1~19일 본감사를 마친 뒤 감사 기간을 2주 연장한 데 이어 또다시 9월 29일까지 감사 기한을 늘렸다. 그는 일각에서 나오는 자진사퇴론도 일축했다. 그는 “정치권의 사퇴 압박과 감사원의 표적 감사로 겁박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죽음과 같은 공포를 느낀다”면서도 “법률상 정해진 임기를 지키고 주어진 소임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국민 앞에 공직자로서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의 법적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담담하게 기자회견을 시작한 전 위원장은 “감사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하루에도 몇 번씩 이 길을 계속 가야 할 것인지 스스로에게 묻곤 한다”는 말을 할 땐 감정에 복받친 듯 울먹이기도 했다. 감사원은 전 위원장의 회견 직후 반박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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