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씨(최서원 조카) 또한 동거 사실을 인정했다'\r김동성 장시호
13일 법원에 따르면 신혁재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무고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법원은 김씨 무고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데 대해 “‘전처 A씨가 동거설이 허위라는 사실을 알면서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은 김씨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민사소송에서 관련 손해배상 판결이 확정됐고 장시호 씨 또한 동거 사실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 2020년 10월 전처 A씨가 자신과 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동거했다는 허위사실을 언론을 통해 퍼뜨렸다며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재판부는 당시 “장씨는 배우자가 있는 사실을 알고도 김씨와 동거했다”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부부공동생활을 침해한 불법행위에 적정 금액의 위자료 지급을 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김씨의 전처 고발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그러나 과거 법원 판단 등을 토대로 오히려 김씨의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김씨가 2015년 혼인관계를 유지하면서 장씨를 수시로 만나고 애정행각을 벌였다고 판단했다.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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