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뽑고, 터전 넓힌다…'생존 위협' 흑두루미 살리기 SBS뉴스
해마다 3천500여 마리가 겨울을 보내는 곳인데, 지난해 11월 중순쯤 갑자기 9천800여 마리까지 급증했습니다.그런데 국내에서도 AI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최근까지 192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윤종민/국립생태원 조류팀장 : 한 곳에 많은 무리가 서식하는 것은 아무래도 위험 부담이 있기 때문에 국내에 적합한 다른 서식지에 분산해서….]흑두루미가 충돌할 위험이 있는 전깃줄을 제거하기 위해 이곳 논에 있는 전봇대 161개도 뽑아 치우기로 했습니다.[노관규/전남 순천시장 : 철새가 오는 곳이 인간이 가장 살기 좋은 곳입니다. 국가 전체의 균형전략으로도 이걸 넓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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