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던 경찰 하수영(전도연 분)은 상사이자 연인인 임석용(이정재 분)에게 투자 회사 이스턴 프로미스의 대표 그레이스(전혜진 분)의 동생 앤디(지창욱 분)가 연루된 마약 사건에서 자신의 이름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앤디는 수영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쓴다면 7억을 주겠노라 제의한다. 2년 후, ...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던 경찰 하수영은 상사이자 연인인 임석용에게 투자 회사 이스턴 프로미스의 대표 그레이스의 동생 앤디가 연루된 마약 사건에서 자신의 이름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앤디는 수영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쓴다면 7억을 주겠노라 제의한다.
"의 하수영에게도 그런 점을 반영하고자 했다. 증오와 복수의 감정이 넘쳐흐르지만, 그것을 서둘러 표출하지 않고, 결정적인 순간에도 격을 갖춘 게 느껴지는 사람." - 인터뷰 중에서 의 박민정 피디는"하수영은 공격할 생각이 없는데 다른 인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욕망과 목적을 가지고 끊임없이 하수영을 궁지로 몰아가려 안간힘을 쓴다"고 말한다. 영화 속 대사처럼 리볼버는 하수영이"더 바닥으로 떨어지는 거 보고 싶어" 건넨 민기현의 미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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