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부잣집 아들로 태어났으나 서민호 월파서민호평전 월파_서민호평전 김삼웅 기자
월파 서민호는 1903년 4월 27일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노동리 314번지에서 아버지 서화일과 어머니 이원례의 4남으로 태어났다. 고흥군은 전남 동남부에 위치하고 20여 개의 유인도와 150여 개의 무인도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있다.
서민호가 태어난 직후인 1906년부터 1909년까지 이곳 출신 신기휴ㆍ이병태 등의 의병장이 크게 활약하고, 매국노 이근택 암살사건을 주도한 기신도가 이 지역에 거주하면서 교육활동에 종사하였고 3.1혁명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서민호는 비교적 풍족한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었다. 어머니의 꿈에 지붕 위에 달이 떨어지는 것을 치마폭에 받았다는 태몽에 따라 호를 월파라 지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1894년 호남에서 시작한 동학농민혁명에 참가했다가 구사일생의 전력이 있는 의기 있는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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