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조정단가 6번 중 4번 동결…'연료비 연동제' 무색
4분기 인상도 예고된 수순…가계·자영업자 부담 갈수록 가중이날 정부 당국에 따르면 물가 당국인 기획재정부가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수용할지를 두고 내부 논의를 하고 있다. 2022.6.19 [email protected]
연료비 연동제는 연료비 변동분을 주기적으로 전기요금에 반영해 가격 신호 기능을 강화하고 전기요금 조정에 대한 소비자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해 합리적 전기 소비를 유도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돼 있다.첫 시행 당시인 지난해 1분기에는 유류 가격 인하로 조정단가가 kWh당 -3원으로 인하됐고 그해 2분기와 3분기에는 동결됐다.[그래픽] 전기요금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 한전 산정 조정단가, 최대 인상폭의 10배 수준…정부"국민 생활안정 도모" 한전이 산정한 1분기 조정단가가 29.1원이라는 것은 한전이 연료비 요인으로 적자를 면하려면 조정단가를 29.1원은 올려야 한다는 뜻이다. 2분기에는 그보다 더 많은 33.8원을 인상해야 했다.그 결과 한전은 올해 1분기 7조7천869억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정부는 지난 2분기분 조정단가 동결 당시 한전에"국제 연료가격 상승 영향으로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 요인이 발생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통보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전기요금=정치요금’ 논란 속…윤석열 기재부 어디에 손 들까지난 정부에서 야당이던 국민의힘은 ‘탈원전 탓에 한전 적자가 쌓이고 전기요금을 올린다’는 식의 주장을 줄곧 폈고, 이는 전기요금에 손을 대기 어렵게 만들었다. (...) 여당으로 바뀐 지금의 상황에서 돌이켜보면 일종의 ‘업보’를 쌓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다음주 경제] 임대차시장 보완책 나온다…전기요금 인상 주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신호경 박용주 기자=다음 주(20~24일)에는 전·월세 이용자 부담을 덜어주는 임대차 시장 보완 방안이 나온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장논리·물가안정 의지 격돌…전기요금 결정 연기될 듯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차지연 기자=물가 당국인 기획재정부가 한국전력[015760]의 전기요금 인상 요구 수용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물가 치솟는데 전기요금 인상하면 소비자물가 6%대 우려(종합)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주요 생필품과 에너지 가격이 전방위로 치솟는 가운데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도 물가 급등의 주요한 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전기·가스요금 인상폭 최소화…철도·상하수도는 동결(종합)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정부가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요동치는 물가에…‘예상 적자 30조’ 한전, 전기료 인상 고민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달 인사청문회에서 ‘한전 적자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전이 10조원 이상 흑자를 낼 때는 뭐 했느냐”고 날을 세우기도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