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병원 하반기 모집 결과총 7645명 모집에 104명 지원빅5 병원도 고작 45명 몰려정부 이달중 추가모집 예고개원가 취업 경쟁 심해지자월급 400만원 수준으로 낮아져경영난 세브란스 무급휴가 늘려
월급 400만원 수준으로 낮아져
수련을 포기한 전공의 1만여 명이 개원가로 쏠리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날 마감된 하반기 전공의 모집엔 수련병원별로 지원자가 없거나 한 자릿수에 그친 반면, 개원가에선 일반의 채용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 수련병원 교수는"모집 공고가 떴을 때부터 파행이 예상됐지만 실제 결과는 더 참담한 수준"이라며"정부가 무슨 수를 쓴다 해도 의대 증원을 무르지 않는 한 전공의들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 내로 추가 모집을 진행해 전공의 복귀를 독려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전공의에게 수련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기 위해 추가 모집을 실시할 것"이라며"상세한 일정은 이달 초에 공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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