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정치 세력으로 인해 한국의 정신 수준이 어른이 아닌 청소년에 머물러 있으며, 이로 인해 역사와 정치 문제에 있어 취약점을 보이고 있다”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 일본대사가 언론 기고글에서 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의 보고서에도 실린 내용이라며 “세계의 흐름에 관심이 없고 남북·민족 등 좁은 관심사에 집착하는 내향적인 정치세력이 존재해 글로벌화에 부담이 크다”며 “몸은 성인이지만 정신은 청소년에 머물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전 오염수 문제에 있어서는 국제원자력기구의 분석과 함께 한국 정부와 여권의 입장을 근거로 안전성을 지적하는 야권을 공격했다. 무토 전 대사는 “한국 여당인 국민의힘은 상임위원회별로 횟집에서 회식을 한다고 하고 있고, 한국 정부는 처리수의 해양방사능 조사지점을 확대해 조사 빈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근거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배진교 '권익위원장마저 검찰 출신? 제2의 사정기관 될 것'배진교 '권익위원장마저 검찰 출신? 제2의 사정기관 될 것' 배진교 BBK_수사 김홍일 정의당 국민권익위원회 이경태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만 나이 통일' 모레부터 시행…'우리 나이'서 1∼2살 어려진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도입이 추진된 '만 나이 통일법'(행정기본법 및 민법 일부개정법률)이 오는 28일부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한미일 확장억제 체제 가능성 묻자 '韓日과 긴밀협력 지속'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미국 국방부는 27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국, 일본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정부, 미일동맹 '올인' 하면서 국제정치도 '편가르기' 일관''윤석열 정부, 미일동맹 '올인' 하면서 국제정치도 '편가르기' 일관' 한반도_군사정세 국회_토론회 윤종은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문재인 추천 ‘1950 미중전쟁’ 두고 국민의힘이 총공격 나선 이유는?문재인 전 대통령이 73년 전 벌어진 6·25전쟁을 국제전으로 바라본 책을 추천한 것을 두고 여권이 연일 총공세를 펴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