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학교에 불량 식자재를 납품하다 적발된 업체들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기간에도 버젓이 납품 계약을 따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 5년 동안 이런 식으...
지난 5년 동안 이런 식으로 체결된 계약만 백억 원이 넘는데, 이런 일이 가능했던 이유가 더 황당합니다.그런데 정지 기간에 초등학교 9곳·고등학교 2곳 등 11군데 학교와 1억 원어치 납품 계약을 맺었습니다.행정처분 결과가 공공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쉽게 말해 급식 시스템에 등록 안 됐기 때문이었습니다.
aT는 10자리인 사업자 번호, 식약처 등은 11자리인 인허가 번호를 기준으로 전산에 등록합니다.매일 400건에 달하는 행정처분 내용을, aT 직원 한 명이 일일이 손으로 입력해오다 보니 누락이 생겼던 겁니다.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 등 전국 47개 업체가 최근 5년 동안 이런 식으로 학교와 계약한 금액만 102억 원이 넘습니다.그래픽;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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