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지수 올초 마이너스서이달들어 반등해 11% 상승조선주,미·중 무역갈등 수혜한화오션 23%·삼성重 14%↑美전력망 교체 투자 본격화두산에너빌리티 등도 반짝
두산에너빌리티 등도 반짝 연초 저PBR주 돌풍 속에서 비교적 소외됐던 조선 등 중공업 관련주들이 이달부터 상승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으로 국내 조선 기업들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형성됐을 뿐만 아니라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코스피200 중공업 지수는 저PBR 장세가 주효하던 지난 2월까지 두 달간 1.2% 떨어지면서 코스피200 지수 하락률을 밑돌았으나, 이달 반등을 시작해 18일 기준 11.5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미국이 중국의 조선업 제재에 나선다면 한국 기업이 선박 발주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조선업종은 선가 상승기에 대규모 수주를 확보해둔 상황이라 매출이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신규 수주에서 협상력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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