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머스크와 격투 26일로 제안…'난 오늘 준비됐다' SBS뉴스
저커버그는 오늘 소셜미디어 스레드 계정에 글을 올려"처음 머스크의 도전을 받았을 때 결투 날짜로 8월 26일을 제안했지만 확답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저커버그는 또"나는 이 스포츠를 사랑하고 어떤 일이 있든 훈련하는 사람들과 계속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저커버그가 구체적인 날짜까지 언급하면서 실제로 대결이 성사될지 더욱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무엇을 위한 결투인지 묻는 한 이용자에게"이건 문명화된 형태의 전쟁이다. 사나이는 전쟁을 사랑한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메타의 '트위터 대항마' 격 앱인 스레드 출시를 앞두고"무서워 죽겠네"라고 비꼬는 글을 적은 머스크가"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는 누군가의 댓글에"나는 철창 싸움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옥타곤은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사용하는 철망을 두른 팔각형 링을 뜻합니다.지난달 5일 스레드를 출시한 후 저커버그는 트위터 계정에 11년 만에 '넌 뭐야'라고 따지는 뜻으로 통용되는 스파이더맨 밈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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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저커버그 ‘격투기 대결’ 임박…생중계는 엑스? 스레드?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의 격투기 대결이 생중계될 것이라고 머스크가 밝혔습니다. 일부에선 누가 이길지를 놓고 승부예측 도박도 벌어졌는데요. 참고로 저커버그는 평소 주짓수를 즐길 뿐 아니라 SNS에 격투기 영상과 사진을 올릴 정도로 격투기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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