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379ha 불에 타…대부분 소나무숲 피해 소나무 송진 불쏘시개…불 붙으면 꺼지지 않아 산불 취약 소나무 대신 활엽수 심는 곳 늘어 도시브랜드 ’솔향강릉’…불쏘시개 솔숲 복원 고민
불에 탄 솔숲을 다시 복원해야 하는 자치단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경포 해변 소나무 숲도 예전의 모습을 잃었습니다.솔숲이 많은 강릉, 산불 피해는 소나무에 집중됐습니다.
소나무는 특히 열기에 약합니다. 이렇게 검게 그을리기만 해도 살아남지 못하고 결국 말라 죽습니다. 이 때문에 다시 예전의 울창한 숲으로 복원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릴지 알 수 없습니다.이 때문에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 대신 활엽수를 심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임용진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 전면적으로 다른 수종으로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요. 활엽수 아니면 꽃이 피는 그런 수종들을 일부 배치를 하면서, 큰 소나무를 이식하는 거로 소나무에 대한 복원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불쏘시개 역할을 하며 산불 강도와 지속시간을 높이는 소나무로 다시 숲을 복원해야 하는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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