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결과 소화하며 반등한 코스피…포스코퓨처엠은 2030 새 비전 발표 [이종화의 장보GO]](https://i.headtopics.com/images/2023/8/28/maekyungsns/5111749832548481691973-5111749832548481691973-C8FAF4B01B25A03F3A956A7996C105A0.webp)
잭슨홀 결과 소화한 국내증시 상승 파월 연설 대체로 시장 예상치 부합 中 주식거래 인지세 인하도 호재로 포스코퓨처엠, 2030년 새 비전 제시 매출액 43조·영업익 3.4조 달성 목표
※이 기사는 매일 오후 4시에 매일경제 공식 투자 유튜브 채널 ‘자이앤트TV’에서 진행되는 장보고갑니다 라이브 방송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오후 4시에 장보GO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시면 기사보다 먼저 관련 내용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잭슨홀 결과 소화한 국내증시 상승매출액 43조·영업익 3.4조 달성 목표 잭슨홀 미팅 결과를 소화한 국내 증시가 반등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새 사업 비전을 제시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습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2987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06억원, 134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2억원, 51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개인은 1013억원 순매도했습니다.
단 시장에선 연설이 전체적으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유사해 예상에 부합한 수준의 발언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25일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전일 대비 0.67%, 0.94% 반등한 4405.71, 1만3590.65에 마감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았지만 지난 7월 FOMC와 특별히 다른 내용은 없었다”며 “중립금리 상향 관련 언급이 없었다는 점이 더해지며 시장에 안도심리가 유입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이 증권거래 인지세를 인하하며 중화권 증시가 급반등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단 외국인 자금 유입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코스피 추가 상승은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장은 오는 2030 매출액 43조원, 영업이익 3조4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포스코퓨처엠에 주목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019억원, 1658억원입니다.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오는 2030년까지 작년 대비 13배,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작년 대비 20배 수준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셈입니다. 이날 포스코퓨처엠은 2.05% 반등한 47만2000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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