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깨비시장 주자창 2층 목동시니어스마트 교육센터 방문기
올해 어느 매체에서 30~50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실태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전통시장보다 대형마트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주차 문제가 꼽혔다.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일까? 내가 사는 양천구를 시작해 각 지자체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한참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나를 보고 교육에 참여하던 한 어르신은"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예전만큼 좋지 않다, 혹시 모를 치매예방을 위해 신청해 참석하게 되었는데 귀여운 로봇과 함께 교육을 받으니 신나고 치매에 절대 안 걸릴 것 같다"고 말씀 하신다. 강의가 끝난 후 같은 프로그램을 듣는 분들은 자연스럽게 삼삼오오 모여 같은 층에 위치한 어르신일자리 카페 마실다실에서 능숙하게 키오스크를 이용해 옛날 커피라고 불리는 커피믹스를 주문하며 담소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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