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장경태, 방통위 앞 기절쇼 의혹... 정치생명 걸어라' 장예찬 무릎보호대 양반다리 국민의힘 장경태 곽우신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직접 양반다리를 하고 바닥에 앉았다. 현장에 있는 당 지도부 일부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플래시 세례 후 다시 자리에 돌아온 장예찬 위원은"보신 것처럼 양복을 입고 무릎 보호대를 차도 양반다리 잘만 된다"라며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직격했다. 15일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시간에 벌어진 상황이다.집권여당 최고위원이 제1야당의 최고위원을 이렇게 비판한 건 전날 있었던 일 때문이다. 장경태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승래 의원과 함께 방송통신위원회로 향했다. 방통위가 내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시행령 개정 절차에 들어가자, 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의 방문이었다.윤석열 대통령은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검찰로부터 기소됐다는 이유로 직권면직 처리했다. 이 때문에 방통위는 현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 현장을 기록한 사진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통되면서, '장경태 최고위원이 무릎 보호대를 하고 있었던 게 아니냐'라는 의혹이 촉발됐다. 특정 기사 사진을 보면 그의 무릎이 불룩 튀어나와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양복바지 안에 무릎 보호대를 하고 있었다는 취지다. 즉 기자들 앞에서 사전에 계획한 연출을 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방통위,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장경태, 항의 방문 중 졸도6월 14일 열린 방통위 전체회의 [사진 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수신료를 분리해서 징수하는 방안을 공식 추진합니다. 지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방통위 항의 방문' 장경태…성명서 낭독 중 실신, 무슨 일 | 중앙일보갑자기 기침을 하더니 바닥으로 쓰러졌습니다.\r장경태 방통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반도 전쟁연습, 언제까지 할건가'... '윤 정부 도발적 언행 그쳐야''한반도 전쟁연습, 언제까지 할건가'... '윤 정부 도발적 언행 그쳐야' 화력격멸훈련 김용환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진보당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일본을 제소하라'진보당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일본을 제소하라' 진보당_경남도당 핵 윤성효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와이퍼 노동자들, 일본 덴소 상대 원정투쟁한국와이퍼 노동자들, 일본 덴소 상대 원정투쟁 한국와이퍼 덴소코리아 금속노조 윤성효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