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딸 살해, '난 나쁜 엄마' 오열한 60대…판결 나왔다 SBS뉴스
이 어머니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A 씨는 지난해 5월, 30대 딸을 수면제를 먹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재판부는 아무리 어머니라고 해도 딸의 생명을 결정할 권리는 없다고 지적했는데요, 다만 38년 동안 피해자를 돌봤고 피해자가 항암 치료를 겪는 과정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는 모습을 보면서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선처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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