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1·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나란히 적자 폭을 줄이면서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개선)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SK하이닉스는 26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잠정 매출과 영업손실이 각각 9조662억원, 1조78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7.5% 줄었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대표
SK하이닉스는 26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잠정 매출과 영업손실이 각각 9조662억원, 1조78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7.5% 줄었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올 1분기 이후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잠정실적을 먼저 발표한 삼성전자도 분기별 영업이익이 올들어 처음으로 조 단위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결기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2조4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2조1344억원을 상회했다. 본격적으로 반도체 업황 회복에 청신호가 켜진 분위기 속 업계에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이들 기업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적자 규모가 출어드는 추세인 데다 하반기 이후 메모리 감산 효과가 확대되면서 메모리 가격이 상승하고 재고가 개선돼 실적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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