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물러나자 찾아온 '폭염'…바닷가·계곡마다 수만 인파
◇ 본격 무더위에 전국 해수욕장 수만 인파 몰려어제 전면 개장한 부산지역 7개 공설해수욕장은 광안리해수욕장 10만9천여명, 해운대해수욕장 5만5천여명, 송정해수욕장 2만5천여명 등 무더위를 식히려고 찾아온 피서객들로 온종일 붐볐다.특히 대천해수욕장에는 이날 13만여명의 피서객이 찾아 백사장과 가까운 바다를 가득 메웠다.경남 거제 남부면에 조성된 전국 최초 반려동물 해수욕장인 '댕수욕장'에는 강아지와 함께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전남 지역 해수욕장은 정식 개장이 다음 주말임에도 미리 찾아온 해수욕객들이 바다로 뛰어들었다.경기 가평 등 북한강 변 수상 레저시설에도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등을 타는 이들이 많았다.◇ '발 담그고, 산 오르고'…산간 계곡에도 피서 인파최근 장맛비로 물이 늘어난 강원 홍천강 등 산간 계곡에도 물놀이를 하거나 낚시를 즐기려는 행락객이 몰렸다.
남양주시가 수락산 계곡을 정비해 조성한 청학밸리리조트와 양주 송추계곡 등 경기북부 유원지에도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그늘막을 설치하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가 더위를 식혔고, 계룡산국립공원에도 오전에만 4천500여명이 찾아 등산하거나 계곡에 발을 담갔다.전국에서 모인 600여명의 마라토너가 해발 430m 말티재에 마련된 5㎞, 10㎞ 코스를 상의를 입지 않거나 가벼운 옷차림으로 달리며 땀을 흘렸다.충북 보은군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3천여명의 탐방객이 입산해 법주사와 세심정을 잇는 세조길을 거닐며 산사의 정취를 만끽했다.비가 그친 전국 유명 관광지에도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는 관광객들로 많이 붐볐다.군산 은파유원지와 전주 동물원 등에도 연인이나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땀을 흘리면서도 야외 활동을 즐겼다.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는 음식과 영화의 만남을 주제로 부산푸드필름페스타가 오감을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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