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정 운영사, 승객에 면책 서명받아… 첫장에 '사망' 3번 언급
고일환 특파원=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 운영사는 탑승객들에게 사망 시에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면책 서류에 서명하게 한 사실이 확인됐다.지난해 7월 잠수정 '타이탄'을 타고 타이태닉호를 관광한 리스는"서명한 면책서류의 첫 장에만 '사망'이라는 단어가 세 번이나 들어가 있었다"고 말했다.특히 포그가 서명한 면책서류에는"이 잠수정은 시제품으로서 어떠한 공인기관으로부터 승인받거나, 검사를 통과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들어있었다.
극단적인 내용이 면책서류에 포함됐는데도 포그 기자가 서명을 한 것은 오션게이트의 안전성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앞서 뉴욕타임스는 잠수정의 안전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전문가들뿐 아니라 오션게이트 내부에서도 제기됐다고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오션게이트는 전문가들의 권고를 무시했을 뿐 아니라 책임 회피를 위해 검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면책서류에 적시한 뒤 탑승객의 서명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된다.리스는" 심해에서 농담을 써서 세상에 선물로 남기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생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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