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란 '아기 공룡' 김태경... NC가 키워낸 '히트상품' 프로야구 김태경 NC_다이노스 윤현 기자
NC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1로 이겼다.
반면에 NC는 선발 김태경이 5.1이닝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경이 내려간 후에는 김영규, 원종현, 김시훈, 이용찬이 차례로 등판해 무실점 계투를 펼치며 승리를 지켜냈다. 그러나 김태경은 2군에서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경험을 쌓고 제구도 가다듬었다. 188㎝의 큰 키에서 던지는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가 강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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