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근흥초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함께'라는 가치 근흥초등학교 가예진_교장 작은학교가_희망이다 신문웅 기자
3-4학년 학생들이 운동장 한켠에 자리잡은 자전거 전용 공간에서 즐겁게 자전거를 타고 있었고 나무 그늘 아래 의자에는 한 선생님이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손바닥을 다친 어린이를 치료해주고 있었다. 기자는 자전거를 타면서 행복해 하는 아이들과 다친 학생을 응급조치하고 위로해주는 선생님을 20여분 지켜만 보았다.
매봉산 품안에 아름답게 가꾸어진 근흥초 교정 운동장 왼쪽에는 학교의 상징과도 같은 400년 넘은 회화나무가 있다. 이 회화나무는 근흥초의 교목이자 태안군보호수로 올해 100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근흥초의 유구한 역사를 느끼게 한다.가예진 근흥초 교장은 태안 출신으로 태안 지역에서 교편을 잡고 작은 학교에 걸맞은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개발하면서 부임하는 학교마다 활력을 불어넣는,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에 주력해온 교육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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