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5%만 다니는 도시, 이게 진짜 가능합니다 자전거_원정대 자전거_도시 자전거로_충분하다 위트레흐트_자전거 김길중 기자
우리를 맞이했던 DCE의 셀리씨와 롭씨 등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다리의 뒷모습이다. 우리와 미팅 후 산책을 하면서 위트레흐트의 변화에 관한 설명을 준비했던 모양이다. 뜻밖에도 사무실 바로 앞의 이 다리에서 말을 꺼낸다."이곳이 아까 프레젠테이션 때 설명했던 그 공간이다"며 설명을 이어간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숙소로 묵던 레오나르도 호텔, 그리고 DCE사무실과 위트레흐트 중앙역 일대가 구도심의 핵심이었다. 그 한가운데를 지하차도를 통해 자동차 교통을 흡수하는 입체 형태의 도로가 관통하고 있었다. 아래 사진 좌측은 1981년에 촬영된 자료로 위트레흐트시의 아카이브에 보관된 자료다. 우측은 2022년에 촬영된 항공 사진이다.오후 허버트씨의 프레젠테이션 중 또 다른 자료를 설명하는 데 누군가가 외친다."이거 우리 숙소 근처 아니에요?"라고 말하자 주변이 소란해진다. 허버트씨가 우리의 수군거림을 눈치채고 몇 마디를 물어보더니"맞다"고 한다."바로 레오나르도 호텔!"이라고.
2040 프로젝트의 근거를 묻는 것이다. 이에 대한 허버트씨의 답은 이랬다."수십 년간 이어진 추계 속에서의 산출이며, 위트레흐트의 지리적 요건과 몇몇 산업에서의 변화 요인을 감안한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이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긴 안목에서 10~15년간의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대할 필요가 있겠다. 아까 설명했지만 자전거 도시의 출발은 '우리 아이들을 더이상 죽이지 마라'와 같은 움직임에서 비롯되었다. 오일 쇼크 등의 몇 가지 중요한 요인과 엮여 전개되어온 거다. 결코 자전거를 앞세운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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