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과 '독서, 독서, 독서'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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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과 '독서, 독서, 독서' 해야 하는 이유 캐릴_하트 김성수 기자

캐릴 하트는 지난 2009년 이래 지금까지 67권의 아동 그림책을 영국에서 펴냈다. 그리고 그 책들의 다수는 한국을 포함 전 세계에서 50만 권 이상이 팔렸다. 또 그의 책 중 10권 이상은 각종 우수 도서상을 받았다.나는 지난 1997년 처음 캐릴을 영국에서 만났다. 당시 캐릴은 영국 북부지방 쉐필드 외곽에 있는 국립공원 피크 디스트릭에서 교육 매니저로 일하고 있었다. 당시 나는 영국 여성과 살며 영국 쉐필드 대학교 박사과정 학생이었다. 캐릴 남편은 내 아내의 동생 즉 나의 처남이고 당시 그도 박사과정 학생이었다. 그러니 캐릴은 나의 처남댁이다.

첫 원고를 탈고했을 때 몇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지만 모두 출판이 거부되었다. 그 후 지난 2002년 둘째 딸이 태어났다.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한동안 집필을 중단했다. 육아와 직장생활로 무리한 탓인지 지난 2007년 병이 들어서 결국 다니던 직장을 아예 그만두었다. 그 후 전에 쓴 원고를 다른 출판사에 보내고 답장을 기다렸다. 나는 집중력이 약하고 금방 지루해 한다. 그래서 장편의 글은 쓸 수 없다. 반면 아동그림책은 분량이 짧고 창작하는 과정이 너무 좋다. 내가 쓴 원고 초안에 대해 화가와 논의하는 매 순간의 과정들도 너무 좋다. 내 책 원고에 맞춰 화가가 그린 그림의 초안, 중간단계, 최종 그림을 검토하는 과정도 모두 환상적이고 흥미진진하다!""영감은 아주 다양하게 얻는다. 예를 들면,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다가, 또는 영화 감상 중, 혹은 산책을 하며 자연을 둘러보다가 불현듯 떠오르는 경우도 있다. 가장 중요한 영감은 아이들을 생각 할 때다.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할까, 아이들과 어떻게 소통할까,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시킬까를 고민할 때 영감이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내 책들을 관통하는 일관적 주제는 우정, 연민, 관용, 이해 같은 덕목이다. 나는 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세상을 이해하고 나와 아주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끝없이 노력한다.""그러면 가급적 글을 안 쓰려고 많은 시간을 보낸다! 전업 작가로서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 활동을 하거나,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글쓰기 강연이나 워크숍을 하거나, 내 웹페이지를 업데이트 하거나, 지루한 행정서류작업으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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