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1년, 한반도에서 이 책을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반도_오디세이 정일영 평화 오마이뉴스 연재 정일영 기자
우리는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과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을 잇는 한반도에 살고 있다. 하지만 한반도의 남과 북은 지난 70년간 서로를 막아서고, 뒤돌아 반대쪽만을 보며 살아왔다. 남북의 이 질긴 악연을 어떻게 다시 풀어 상생의 연으로 만들 수 있을까?
2022년은 전에 없었던 북한의 도발이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졌다. 새롭게 들어선 윤석열 정부와 한미동맹도 물러설 생각 없이 대응했다. 애초에 한 달에 한 번, 두 번 쓰려던 칼럼은 매주 한 편씩 이어졌고 이렇게 책으로 엮여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올 4월말 나온 동명의 책 는 그간 연재한 칼럼을 현재의 시점에서 정리한 것이다. 2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스스로 고립의 길을 가고 있는 북한을 다루고 있다. 특히 북한의 위기와 그에 따른 붕괴론에 대해 '위기'를 통해 생존하는 북한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했다. 4장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의 역사를 재평가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보았다. 특히 미국의 한반도 비핵화 전략이 왜 실패했는지 분석하고 미국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강화되고 있는 핵무장론이 한반도 비핵화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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