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금만 맡겼을 뿐 주식 종목이나 주식거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알 수 없었다“
특히 가수 임창정 씨가 실패한 투자자인 동시에, 다른 연예인 동료들에게도 투자를 권유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전문가들이 특정 종목들을 장기간에 걸쳐 주가조작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다음날 가수 임창정 씨가 이들 일당에게 30억 원을 투자했고, 이들과 해외 골프장에도 투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그러면서"언론보도 전까진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고, 자신의 연예기획사를 키우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창정이 형이 저한테 손님 소개한 거 하나도 없어요. 저는 그전에도 창정이 형 만나기 전에 내가 내가 돈이 있으니까 투자를 해줬지."
또, 자신과 배우자의 신분증까지 맡겨 대리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한 데 대해선,"좋은 재테크로만 믿고 다른 투자자들이 했다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계좌를 개설했다"며 주식 대금만 맡겼을 뿐 주식 종목이나 주식거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알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핸드폰을 가져다주면서 핸드폰 가게에서 개통을 해달라 그래서 개통해준 게 전부예요."나머지 종목들은 그간의 급락세에서는 벗어났지만, 한 종목을 제외하면 모두 하락했습니다.영상취재 : 조윤기 / 영상편집 : 조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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