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BTS 이름 대고 수억 뜯어냈다…사인도 위조한 그들 수법 | 중앙일보

대한민국 뉴스 뉴스

임영웅·BTS 이름 대고 수억 뜯어냈다…사인도 위조한 그들 수법 | 중앙일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7%
  • Publisher: 53%

“티켓 대금을 선입금하면 양도하겠다”는 취지로 말해 돈을 입금 받았습니다.\r콘서트 티켓 사기 양도

BTS, 임영웅 등의 콘서트 티켓을 판다며 상습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사람에게 실형이 선고됐다.A씨는 중고나라‧트위터 등에서 ‘콘서트 티켓, 뮤직어워드 티켓을 판다’고 글을 올린 뒤 연락해온 사람들에게 “티켓 구매 대금을 선입금하면 티켓을 양도‧배송하겠다”는 취지로 말해 돈을 입금받았다. 하지만 티켓은 제공하지 않았다.A씨는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빌미로 49명에게서 2588만원, BTS 부산 콘서트 티켓을 빌미로 20명에게서 581만원을 받아냈지만 실제로는 제공할 수 있는 티켓이 아예 없었다. A씨는 임영웅과 BTS 외에도 ‘설운도 데뷔 40주년 콘서트’ ‘나훈아 광주 공연’ ‘베토벤 뮤지컬 티켓’ ‘멜론 뮤직어워드’ ‘더팩트 뮤직어워드’ 등 각종 팬심을 공략한 문구를 내세워 돈을 받아냈다.BTS 공연 판권, 홍콩공연 빌미로 사기…멤버 사인 위조까지 지난해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 BTS.

B씨는 지난해 11월 BTS 관련 다른 사기,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BTS의 홍콩 공연을 섭외해주겠다며 홍콩 회사 두 곳으로부터 약 28억1504만원을 받아내고, 관련 공문과 대금수령 확인증 등을 위조했으며, BTS 포토북과 굿즈를 만드는 계약을 맺은 것처럼 BTS 멤버들의 사인을 위조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공수처, ‘억대 뇌물수수 혐의’ 현직 경무관 구속영장 청구공수처, ‘억대 뇌물수수 혐의’ 현직 경무관 구속영장 청구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억 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 간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억 뇌물 혐의’ 현직 경무관 구속심사‘수억 뇌물 혐의’ 현직 경무관 구속심사수사 관련 민원 해결을 대가로 수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서울경찰청 소속 김모 경무관이 구속...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혁신위원장 노인폄하? 발언 전문 공개...'사과할 일 아니다'민주당 혁신위원장 노인폄하? 발언 전문 공개...'사과할 일 아니다'민주당 혁신위원장 노인폄하? 발언 전문 공개...'사과할 일 아니다' 김은경 국민의힘 청년_정치참여 더불어민주당_혁신위원회 노인폄하_논란 이경태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짜 전세계약으로 9억 대출…대출사기 일당 재판행가짜 전세계약으로 9억 대출…대출사기 일당 재판행가짜 임대차 계약서로 수억 원대 전세자금을 불법으로 대출받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폭되려면 필수'...10대 몸까지 손댄 문신업자들 25억 챙겼다 | 중앙일보'조폭되려면 필수'...10대 몸까지 손댄 문신업자들 25억 챙겼다 | 중앙일보폭력조직원뿐만 아니라 청소년도 문신 시술을 받았습니다.\r문신 조폭 청소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2 1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