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는 저출생 외면?…직장인 45% '육아휴직 자유롭게 못써' SBS뉴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남녀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5.2%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또, 비정규직,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월급 150만원 미만 노동자 등 '노동 약자'가 평균보다 높았습니다.육아휴직처럼 비정규직,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월급 150만원 미만 노동자는 절반 이상이 출산휴가를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1년에 열흘까지 쓸 수 있습니다.
직장갑질119는 육아휴직·출산휴가 등을 썼다가 ▲ 육아휴직 후 급여 삭감 ▲ 안식휴가 대상자에서 제외 ▲ 일방적인 휴가 일수 조정 ▲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요청 거절 등 부당한 대우를 당한 사례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직장인 절반이 육아휴직 자유롭게 못 쓰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육아휴직 다녀오니 탕비실·비품 관리나 하라는데 어쩌죠?”합계출산율 0.78명 세계 최초 ‘인구 소멸 국가’가 될 위기인데, 육아휴직 썼다고 불이익을 줘서 아이 못 낳게 하는 ‘반국가 기업’이 판치고 있습니다. 정부가 팔짱 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감한 숫자는 다 빠진 보고서…우린 연금 개혁 어떻게?우리나라의 저출생 고령화는 프랑스보다 더 심각합니다. 하지만 연금 개혁에는 속도가 나지 않아 국회 연금특위는 아직 개혁안의 밑그림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