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스님들이 그림에 숨겨둔 태극기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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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스님들이 그림에 숨겨둔 태극기의 의미 남원_만행산_선원사 선원사_후불탱화_태극기 선원사_명부전_지장시왕_탱화 선원사_명부전_후불탱화 선원사_명부전_지장시왕_소조 이완우 기자

전북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만행산선원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며칠 앞둔 이른 아침에 대웅전 앞에는 연등이 아침 햇살에 빛나고 있었다. 이 사찰은 조선시대 승병의 거점이었고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의 공간이었으며 남원 주민들과 기우제도 함께 지냈던 남원 시내에 위치한 평지 사찰이다.이 사찰 명부전의 본존불인 지장보살 뒤에 지장시왕도인 후불탱화 괘도가 걸려 있다. 명부시왕이라고도 하는 10위의 지장시왕은 명부에서 지장보살을 호위하며 망자를 심판하는데 제5위인 염라대왕은 저승사자와 함께 유명하다. 이 사찰의 지장시왕도 탱화는 가로 183.8cm, 세로 171cm의 크기이다.

당시 주지는 기선 스님이고, 최고의 학승인 화엄사 주지 진응 스님이 괘불탱화 제작 전 과정을 책임지고 증명한다는 기록이 있다. 일제 강점기의 삼엄했던 헌병 무장 통치 시대에 태극기를 탱화에 그린 것은 목숨을 걸어야 했을 항일운동의 실천이었다.이 사찰의 지장시왕도를 증명한 진응 스님은 만해 한용운 스님과 함께 사찰 독립운동을 전개하여 일본 불교에 맞서 우리나라의 전통 불교를 수호하는 데 앞장섰다. 진응 스님은 1919년 3.1 독립선언에 불교계 대표로 거론되기도 했었다.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에서 최근에 이곳 명부전 지장시왕도의 안료분석 및 채색기법을 해석하여 학회에 보고하였다. 이 분석에 의하면 탱화의 태극기가 그려진 관모의 붓 터치를 보면 제작 당시 원통형 붓이 아닌 직각으로 이루어진 붓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태극기의 밑그림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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