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페인 상대로 아시아 최초 2회 연속 16강 도전 SBS뉴스
일본은 다음 달 2일 새벽 4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경기에서 스페인과 맞붙습니다.E조에서는 스페인이 1승 1무, 일본과 코스타리카 1승 1패, 독일 1무 1패로 혼전 양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비기면 같은 시간 열리는 독일과 코스타리카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거나, 독일이 이기되 한 골 차로 승리한 뒤 일본과 다득점을 따지는 상황이 돼야 일본에 16강 희망이 생깁니다.만일 일본이 이번 대회 16강에 진출하면 AFC 소속 국가로는 최초로 월드컵 2회 연속 16강에 오르게 됩니다.
월드컵이 조별리그 후 16강 토너먼트 체제로 열리기 시작한 1986년 이전에는 AFC 국가가 2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사례가 없었고,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로는 2회 연속 16강에 오른 AFC 국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일본은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전차 군단' 독일을 2대 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코스타리카와 2차전에서 0대 1로 패했습니다.일본은 아시아 국가의 월드컵 본선 최다승 기록에 있어서는 한국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한국이 6승 10무 20패, 일본은 6승 5무 12패를 각각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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