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방선거 투표 시작…광역지자체 단체장 · 의원 선출 SBS뉴스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전반부'인 이날 선거에서는 홋카이도와 오사카부, 나라현, 오이타현, 도쿠시마현, 가나가와현, 후쿠이현, 돗토리현, 시마네현 등 9개 도부현의 단체장을 선출합니다.
또 이날 오사카시, 히로시마시, 삿포로시 등 6개 정령시의 시장과 41개 도부현과 17개 정령시의 지방의원을 함께 뽑습니다.광역의원의 무투표 당선 비율은 25%로 4년 전 지방선거보다는 1.9%포인트 감소했습니다.일본 지방선거는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되는데 23일 '후반부' 선거에서는 기초지방단체장과 지방의원을 각각 뽑습니다.현지 언론들은 올해에 대형 국정 선거가 없어 이번 지방선거가 향후 국정 운영과 각 당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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