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중국 항모전단, 오키나와 해역 지나 태평양 남하' SBS뉴스
오늘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항모전단은 랴오닝함과 미사일 구축함 3척, 프리깃함 1척, 고속 전투 지원함 1척 등 6척으로 구성됐습니다.요미우리신문은"중국 함대가 일본 영해에 진입하지는 않았다"며"함대 규모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후 대만 동쪽과 일본 남쪽 태평양 해역에서 약 3주간 머무르며 전투기와 헬기 출격 훈련을 300회 이상 진행했습니다.일본 정부는 전날 중국과 북한의 군사력 강화에 대응해 적의 미사일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와 오키나와현 전력 증강 등의 내용이 담긴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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