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타한 태풍 '카눈'... '기록적 폭우, 안전한 장소 가야' 태풍 카눈 일본 윤현 기자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카눈은 8일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으로 향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970hPa이며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30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40m다. 일본 기상청은"이번 태풍의 특징은 움직임이 매우 느린 데다가 강우량도 많다는 것"이라며"넓은 지역에 장시간 비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장소에 머물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기상청은"일부 지역에서는 700mm 전후에 달할 우려가 있다"라며"서일본과 태평양 방면에서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 총 강수량이 평년 8월 월간 강수량을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우려했다. 태풍이 다가오면서 규슈 지방 노선을 운영하는 철도회사 JR규슈는 이날 오후부터 구마모토와 가고시마 간을 오가는 신칸센 운행을 중단한다.
일본 정부는 9일 나가사키에서 열릴 원폭 피해자 추모식도 실내로 옮겨 규모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또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참석을 취소하고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카눈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르면 10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전망이어서 새만금에서 열리던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조기 철수했고,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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