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0명당 의사 수, 서울 3.5명 vs 세종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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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5명 Vs 세종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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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지방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최대 3배 가량 차이가 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를 진행한 기관은 지역 의료 활성화를 위해 의사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

서울과 지방의 ‘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가 최대 3배 가량 차이가 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를 진행한 기관은 지역 의료 활성화를 위해 의사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7일 한국행정연구원이 공개한 ‘증거기반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의료자원과 환자입원행태 분석’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서울 지역의 의사 수는 3만2704명으로 인구 1000명당 3.47명의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그다음으로 많은 지역은 대구와 광주, 대전, 부산 등이었다.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분야 의사 수 역시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이 1만204명으로 17개 광역 단체 중 가장 많았으며, 세종시가 234명으로 가장 적었다. 제주, 울산, 충북 지역도 필수의료 인력이 채 1000명도 되지 않았다.

자신이 사는 지역 내의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광역 단체는 대구로, 전체 입원 환자 중 66.72%가 지역 내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지역은 17개 광역 단체 중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서울 다음으로 많은 지역이다. 반면 지역 내 입원 치료 비율이 가장 낮은 광역단체는 세종시였다. 그다음으로 충남과 경북, 강원 지역의 지역 내 치료 비율이 적었다. 세종시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와 필수의료 인력 모두 17개 광역 단체 중 가장 적은 지역이다. 충남과 경북 지역 역시 마찬가지다.연구원은 “지역 내 의사 수가 많을수록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권역 내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증가함을 알 수 있다”며 “지역 내 의사 수가 환자들의 치료행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실증된 것으로, 지역의료활성화를 위해 의사인력 확보가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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