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명 시민모니터링단 구성·평가... 평균 이상 민주 7명·국힘 6명·진보당 1명
27개 수원시민사회단체가 소속된 협의회는 19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23년 수원특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점수는 5점 척도 기준 5개 분야로 나눠 총 20점으로, 시민모니터단에 의한 평가 결과 평점 평균 9.1점으로 집계됐다.
평가 결과 우수의원은 각 위원회에서 1명씩 선정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정종윤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평가 결과보고서에서 협의회는"12대 수원특례시의회에 이르기까지 행정사무감사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시민 눈높이에서 바라볼 때는 더 많은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후 상임위별로 9명 이상의 평가단이 수원특례시의회 홈페이지 디지털자료관 '행감 속기록' 자료를 통해 기획경제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복지안전위원회 소속 36명 의원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분석했다. 상임위원회 의원별 평가는 각 1명 의원당 2명의 평가단이 평가했으며, 평균한 점수를 기준으로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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